순천시의회 지방소멸 위기대응 특위 활동 시작해

지방의원 직무연수 참석 지방소멸 해법 찾기 나서

사진 왼쪽부터 장경원·양동진·이세은·이복남 의원, 특강 강사, 최현아 의원, 시의회 이동열 주무관, 김건후 팀장.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강형구) 지방소멸 위기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복남)는 지방소멸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맞춤형 전략 개발을 위해 '전남지역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연수, 지방소멸 정책특강'에 참석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전남지역지방의원 등을 대상으로 13~14일 양일에 걸쳐 ‘지역자원을 활용한 생활인구 유입방안’과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방안’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복남 위원장은 “지방소멸은 현재 우리가 직면한 최대의 위기로 지방 소멸의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연수 참석 소감을 전했다.

'순천시의회 지방소멸 위기대응 특별위원회'는 이복남 위원장(무소속)과 최미희 (진보당)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안수·김영진·우성원·김태훈·양동진·장경원 의원(이하 민주당), 이세은(국민의힘) 의원 등 9명으로 지난 7월 구성됐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