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여성연극제 21일 개막…'어미의 노래' 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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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연극협회는 제9회 여성연극제를 오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여성 연극인들이 주체가 돼 연극을 통해 세상에 메시지를 던지는 축제다.
기획전으로 우리 어머니 세대 여성의 삶을 노래하는 박경희 작·김성환 연출의 '어미의 노래'가 오른다.
강선숙 한국여성연극협회장은 "여성연극제는 갈등과 혐오가 만연한 사회에 이해와 사랑의 씨앗을 뿌려 영향력을 피워내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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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사)한국여성연극협회는 제9회 여성연극제를 오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여성 연극인들이 주체가 돼 연극을 통해 세상에 메시지를 던지는 축제다.
기획전으로 우리 어머니 세대 여성의 삶을 노래하는 박경희 작·김성환 연출의 '어미의 노래'가 오른다. 세대 간 화합을 이야기하는 세대공감전에서는 김영미 작·연출의 '기억의 지속, 유망한 연극인의 저력을 볼 수 있는 작가전은 김수미 작·이자순 연출의 '특별한 방문자'를 공연한다.
강선숙 한국여성연극협회장은 "여성연극제는 갈등과 혐오가 만연한 사회에 이해와 사랑의 씨앗을 뿌려 영향력을 피워내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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