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보훈단체장 만남의 날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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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지난 14일 보훈 가족들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한 3분기 보훈단체장과의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간담회에는 지역 내 7개 보훈단체장과 사무장 등 16명이 참석하여 광복회 밀양창녕연합지회 창립과 관련된 보훈회관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밀양시에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보훈 가족과 유공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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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4일 보훈 가족들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한 3분기 보훈단체장과의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간담회에는 지역 내 7개 보훈단체장과 사무장 등 16명이 참석하여 광복회 밀양창녕연합지회 창립과 관련된 보훈회관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밀양시에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보훈 가족과 유공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밀양시는 국가유공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2024년 참전유공자수당과 보훈 명예 수당을 인상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증진을 선도하고 있다.
손윤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보훈단체의 주요 현안과 고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보훈단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보훈 가족이 존경받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구 변화 대응을 위한 ‘공직자 인구교육
밀양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교육은 노령화 사회로의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와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들의 인구 관련 지식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었다.
교육은 인구와 미래 정책 연구원 이우택 강사의 초청 강연으로 '인구 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인구 변화에 따른 미래 예측, 지방 소멸의 원인, 인구 감소의 경제적 영향, 지역 균형 발전의 중요성 등을 다뤘다.
시는 이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인구 문제에 대한 더 넓은 시각을 가지고,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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