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장학사업' 장학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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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12일부터 산림·임업인 분야 종사자, 전공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녹색 장학사업 장학생' 196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사회·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산림·임업 관련 종사자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미래 발전의 핵심 동력인 청년 등 예비 전문가들을 양성하기 위한 녹색 장학사업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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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12일부터 산림·임업인 분야 종사자, 전공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녹색 장학사업 장학생' 196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22일까지다.
진흥원에 따르면 복권 기금(녹색자금)으로 운영하는 이 장학사업은 산림·임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과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조성해 산림복지 분야 미래인재를 육성·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학생 모집 분야는 학업 장학금(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과 산림 일자리 장학금(직무 체험 청년, 산림·임업인 일-학습 병행 근로자, 산림·임업 분야 전공 대학 재학생)으로 나뉜다. 학업 장학금은 최대 300만 원, 일자리 장학금은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진흥원은 지난 2016년부터 녹색 장학사업을 통해 1180명의 학업 장학생과 924명의 산림·임업 관련 종사자와 청년들에게 산림 일자리 장학금을 지원했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사회·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산림·임업 관련 종사자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미래 발전의 핵심 동력인 청년 등 예비 전문가들을 양성하기 위한 녹색 장학사업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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