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고퀄리티 앨범 예고…미니 3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Dispatch=송수민기자] 엔믹스가 아카펠라 메들리로 고퀄리티 음반 탄생을 예고했다.

엔믹스는 15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3번째 미니앨범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Fe3O4: STICK OUT) 하이라이트 메들리 아카펠라 버전을 공개했다.

총 6곡의 음원 일부를 들을 수 있었다. 타이틀곡 '별별별'부터 '씨커', '레드 라이트 사인 벗 위 고', '비트 비트', '무빙 온', '러브 이즈 론리' 등이다.

영상에는 그루비한 바이브, 트렌디 래핑, 감미로운 음색, 여섯 보컬의 환상적 합이 담겨 있다. 멤버들의 강렬한 비주얼 역시 눈길을 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아카펠라 버전은 엔믹스의 특색 있는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로 자리했다. '엑스페르고,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에 이어 세 번째다.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은 엔믹스가 미니 2집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작이다. 앨범명은 자성물질의 화학 기호를 차용했다.

타이틀곡 '별별별'은 '대시'의 차기작이다. 그루비 리듬을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 힙합과 컨트리 장르가 어우러졌다. 믹스 팝의 묘미를 전할 예정이다.

엔믹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미니 3집을 발매한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고, 오는 24일부터는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컴백 열기를 잇는다. 오는 10월 4~6일에는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을 열고 팬들과 추억을 쌓는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