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광복절 앞 심야 난폭운전 등 56명 적발

박지현 기자 2024. 8. 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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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은 광복절을 앞두고 심야 도심 도로에서 도로교통법 위반 등으로 56명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명 수배 1건을 비롯해 안전모 미착용 오토바이 운전자 등 도로교통법 위반 34건, 이륜차 불법 튜닝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 21건 등이 적발됐다.

경찰은 14일 오후 10시부터 15일 오전 5시까지 폭주족 출현에 대비해 주요 집결지 5곳에 경찰 164명과 순찰차·기동대 버스 등 62대를 배치해 집결을 제지하고 해산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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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서울 잠수교 북단에서 서울경찰청이 8.15 광복절 대비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2024.8.1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경찰청은 광복절을 앞두고 심야 도심 도로에서 도로교통법 위반 등으로 56명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명 수배 1건을 비롯해 안전모 미착용 오토바이 운전자 등 도로교통법 위반 34건, 이륜차 불법 튜닝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 21건 등이 적발됐다.

경찰은 승용차 난폭운전을 한 1명에 대해서도 채증한 영상을 바탕으로 운전자를 특정해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14일 오후 10시부터 15일 오전 5시까지 폭주족 출현에 대비해 주요 집결지 5곳에 경찰 164명과 순찰차·기동대 버스 등 62대를 배치해 집결을 제지하고 해산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 112 종합상황실엔 총 7건의 오토바이 소음 신고가 접수됐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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