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도착 에어캐나다 여객기서 70대 베트남 남성 숨져

박준우 기자 2024. 8. 15.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항공기에서 사망자가 발생해 경찰이 상황 파악에 나섰다.

14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캐나타 토론토를 출발해 이날 오후 4시3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에어캐나다(AC061편)에서 베트남 국적 70대 남성 승객 A씨가 기내에서 숨졌다.

경찰과 소방대는 여객기가 도착한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70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공항에 도착한 항공기에서 사망자가 발생해 경찰이 상황 파악에 나섰다.

14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캐나타 토론토를 출발해 이날 오후 4시3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에어캐나다(AC061편)에서 베트남 국적 70대 남성 승객 A씨가 기내에서 숨졌다.

이날 기내 좌석에서 미동이 없는 A씨를 발견한 부인이 승무원에 도움을 요청했고, 기내에 탑승한 의사가 이 남성의 사망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승객은 이날 토론토에서 에어캐나다 항공기에 탑승해 인천공항을 거쳐 베트남으로 가는 환승객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대는 여객기가 도착한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70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박준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