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십리포해수욕장서 바다에 빠진 70대 피서객 숨져
김태원 기자 2024. 8. 15. 08:45
▲ 인천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어제(14일) 오후 1시 20분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에서 70대 여성 A 씨가 물에 빠져 의식을 잃었습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조치를 받으면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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