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여객터미널 근로자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김동영 기자 2024. 8. 15. 0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및 부두 현장 근로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IPA는 지난달 1일부터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그늘막', '여름쉼터' 운영을 통해 안전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근로자에게 열사병 예방 물품을 지급하는 등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현장 근로자의 온열 질환 예방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객터미널 현장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안내 및 안전작업 당부
[인천=뉴시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및 부두 현장 근로자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온열 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및 부두 현장 근로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올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IPA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한·중 카페리 선박 승조원 및 국제여객부두 작업자 등 현장 근로자에게 아이스크림 550개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IPA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현장을 찾아 근로자에게 규칙적인 물 섭취 등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가이드를 안내하고 온열 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작업을 당부했다.

앞서 IPA는 지난달 1일부터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그늘막’, ‘여름쉼터’ 운영을 통해 안전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근로자에게 열사병 예방 물품을 지급하는 등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현장 근로자의 온열 질환 예방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김상기 IPA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지원은 무더위 속에서도 인천항의 물류와 해양관광 발전을 위해 힘쓰는 근로자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인천항 여객터미널 현장 근로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