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극장용 댄스 뭐길래?…귀여움 한도 초과 (살롱드립2)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신민아의 '살롱드립2'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공개된 TEO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서 다음 주 게스트인 신민아 예고편이 공개됐다.

신민아는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우아하게 등장해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잠시 "저도 되게 웃기고 싶은데"라며 개그 욕심을 드러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유행이나 트렌드에 민감하냐는 장도연의 질문에 "그래도 꽤 아는 것 같다"며 답한 신민아는 "배꼽티 입었네? 라고 했는데 요즘은 크롭이라더라"며 털어놓는가 하면, 오늘 멋 좀 부리고 왔다는 신민아에게 MZ 포즈를 요청하자 해맑게 웃으며 2년 전 유행했던 갸루 피스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민아는 다양한 반전 취미를 공개했다. 그간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았다며 발레, 보컬, 극장용 댄스를 배웠었다고 답했고, 극장용 댄스가 뭐냐는 질문에 신민아는 숨겨왔던 댄스 실력을 뽐내 장도연의 폭소를 유발한다. 신민아의 '극장용 댄스'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살롱드립2' 신민아 편은 20일 화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