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긴급 돌봄서비스' 시행…가사·간병 지원

박홍식 기자 2024. 8. 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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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긴급 돌봄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재가 돌봄, 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가사·간병서비스도 제공한다.

황은채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기존 돌봄서비스는 신청 후 결정까지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고, 돌봄서비스가 급히 필요한 상황에서는 이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며 "긴급 돌봄서비스는 일시적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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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신청하세요"
재가 돌봄, 가사지원 서비스 제공
긴급 돌봄서비스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긴급 돌봄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만 19세 이상 질병, 부상, 갑작스러운 돌봄자 부재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없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재가 돌봄, 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가사·간병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우편 접수 가능하다.

황은채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기존 돌봄서비스는 신청 후 결정까지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고, 돌봄서비스가 급히 필요한 상황에서는 이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며 "긴급 돌봄서비스는 일시적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청 복지정책과(054-480-5124)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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