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구미시·자산공사 '구미 산업용지 매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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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구미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구미지역 산업용지 매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 김영철 구미시 경제국장, 김원대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캠코는 구미시 산동읍 봉산리 521-1에 위치한 6만3890㎡ 규모의 산업용지 공유지 분권을 위임받아 매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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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상북도와 구미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구미지역 산업용지 매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유휴·저활용 국·공유 재산을 효율적으로 매각하기 위한 공유지분권 일괄 매각을 위해서다.
협약식에는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 김영철 구미시 경제국장, 김원대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캠코는 구미시 산동읍 봉산리 521-1에 위치한 6만3890㎡ 규모의 산업용지 공유지 분권을 위임받아 매각에 나선다.
개별 공시지가는 119만5400만원이다.
지분은 기획재정부 75%, 경상북도 12.5%, 구미시 12.5%다.
캠코는 해당 부지 감정평가 후 올해 하반기부터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일반경쟁 입찰로 매각할 예정이다.
김영철 구미시 경제국장은 "국·공유재산 일반경쟁 입찰을 통해 매매계약 체결기업이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는 해당 기업의 투자 및 생산활동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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