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아이언 샷이 관건…스코틀랜드 여자오픈 첫 우승 재도전 [LPGA]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스타 김효주(29)는 지난해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준우승으로 선전했다.
2023년 10월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에서 LPGA 투어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한 김효주는 올해 기대만큼의 성적은 아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스타 김효주(29)는 지난해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준우승으로 선전했다.
마지막 날 데일리 베스트인 65타를 몰아쳤고, 우승자 셀린 부티에(프랑스)에 2타 차 단독 2위로 도약했다.
2023년 10월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에서 LPGA 투어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한 김효주는 올해 기대만큼의 성적은 아니다. 시즌 첫 출격한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 공동 5위에 이어 3월 포드 챔피언십 공동 8위에서 두 번의 톱10에 진입한 뒤 10위 이내 입상하지 못했다.
현재 시즌 상금 35위, CME 포인트 52위인 김효주는 2024시즌 LPGA 투어 평균 그린 적중시 퍼트 4위(1.76개), 평균 퍼트 2위(28.62개)로 그린 플레이는 안정적이다.
다만 올해 LPGA 투어 평균 그린 적중률 141위(62.28%)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나흘 동안 그린 적중률 공동 11위(70.83%, 51/72)를 기록한 게 이번주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림픽 아쉬움 뒤로한' 고진영, '메이저 전초전' 스코틀랜드로 출격 [LPGA] - 골프한국
-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우승 노려…부티에 타이틀 방어전 [LPGA] - 골프한
- '역대급' KLPGA 투어, 올해 총상금 305억원…33개 대회 일정 발표
- 박인비, 긴 공백에도 세계랭킹 4위로 상승…박민지는 17위로 도약
- '세계랭킹 1위 향한' 고진영, 새해 첫 주 넬리코다와 0.07점차
- 임성재·김시우·이경훈, PGA 새해 첫 대회 '왕중왕전' 출격
- 람·모리카와·디섐보·켑카·미켈슨 등 하와이에서 화려한 샷 대결 [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