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 한려해상국립공원에 푹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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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전국에서 선발한 국립공원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 21명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정책을 홍보하는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업무를 알리고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청년 서포터즈가 국립공원의 다양한 사업과 직무를 이해하기 위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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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전국에서 선발한 국립공원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 21명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정책을 홍보하는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업무를 알리고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청년 서포터즈가 국립공원의 다양한 사업과 직무를 이해하기 위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핵심사업인 상괭이 보호·보전사업과 멸종위기종(거머리말) 및 국가보호종(흰발농게) 조사 모니터링 사업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현장에서의 교육을 병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청년 서포터즈는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동안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국립공원의 정책을 홍보하고 탄소중립 실천 등 올바른 탐방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양수민 탐방시설 과장은 “청년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국립공원의 다양한 역할이 국민들에게 쉽고 재밌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청년세대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탄소중립과 국립공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서포터즈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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