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LA 한인축제 판촉행사용 농특산품 20t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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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제51회 LA 한인축제' 판촉행사용 농특산품 20t을 수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영주시 봉현면 영주일반산업단지 김정환홍삼본사에서 진행된 수출 선적식에는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권헌준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업체에서 우수 품질 농특산품로 LA 한인축제 판촉행사에 참가한다"며 "이번 행사가 영주 농특산품 우수성을 알리고, 미국 시장의 지속적인 판로 확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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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제51회 LA 한인축제' 판촉행사용 농특산품 20t을 수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영주시 봉현면 영주일반산업단지 김정환홍삼본사에서 진행된 수출 선적식에는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홍삼제품, 장류, 산양삼, 과실주스, 벌꿀, 쌀, 인견 등 29개 품목(한화 1억 4000만원 상당)이다.
이날 선적된 농특산품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미국 LA 코리아타운에서 개최되는 'LA 한인축제' 농특산물품 전시 부스에서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행사 후 남은 수량은 현지 바이어가 전량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권헌준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업체에서 우수 품질 농특산품로 LA 한인축제 판촉행사에 참가한다"며 "이번 행사가 영주 농특산품 우수성을 알리고, 미국 시장의 지속적인 판로 확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현지 한인회 및 수입·유통업체와 긴밀히 협력하는 마케팅을 추진해 해외 판로 확보는 물론 영주 농특산물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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