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삼시세끼’ 작은 손 논란에 “그건 나에 대한 마타도어!” 울컥 (유퀴즈)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8. 1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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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논란(?)이 됐던 요리의 '양'에 대해 언급했다.
차승원은 "요리할 때마다 늘 양이 적어서 빈축을 사셨다"는 유재석의 말에 "제가 하도 그 얘기를 많이 들어서 나 진짜. 그 얘기가 매 커뮤니티마다 매번 나온다. 손이 어떻게 그렇게 작냐. 쇠도 씹어 먹을 장정들인데"라며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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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논란(?)이 됐던 요리의 ‘양’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차승원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차승원은 “요리할 때마다 늘 양이 적어서 빈축을 사셨다”는 유재석의 말에 “제가 하도 그 얘기를 많이 들어서 나 진짜. 그 얘기가 매 커뮤니티마다 매번 나온다. 손이 어떻게 그렇게 작냐. 쇠도 씹어 먹을 장정들인데”라며 분개했다.
“내 요번에 아주 많이 했다. 나 이번에 아주 많이 했다. 이번에 아주 토할 정도로 했다”고 발끈하던 차승원은 “사실 유해진과 저는 약간 소식한다. 저는 많이 준다고 준다”며 “문제는 솥이 크다. 거기에 가득 하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남으면 다 버린다. 그걸 최소화하려고 양을 줄이는 거지 제가 뭐 주기 싫어서나 손이 요따만해서가 아니다. 그건 나에 대한 마타도어(흑색선정)”라고 또 다시 울컥했다.
차승원은 “나 기본적으로 사람들을 풍족하고 풍요롭게 하는 걸 좋아하는데, 잔반 처리가 만만치 않다. 그리고 더워 죽겠는데 38도 하는데 불이 막 거의 지옥이다. 볼케이도”라며 “웍을 가뜩이나 엘보도 아파 죽겠는데 웍 하나에 25㎏다. 거치대도 없다. 그것 때문에 엘보도 사실 더 안 좋아졌을 수도 있다. 병원 갔다왔는데 안쪽 엘보가 잘 안 낫는단다”고 불멘소리를 냈다.
‘양’으로 시작해서 ‘마타도어’가 된 것에 대해 차승원은 “보시는 분들이 풍족하게 먹는 모습을 보고 즐거워 하시는 것 같다. 그래서 요번에도 양 그래도 하려고 한다”며 “버리는 음식 없이 정량만큼. 저는 저대로 하겠다. 나의 길은 나의 길이니까”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며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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