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와 불쾌감 사이...‘스트레인저스: 챕터1’[MK무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딴집 하나, 연인 둘, 그리고 '똑.똑.똑.' 주문하신 살인마 셋.
전 세계를 피에로 공포증에 시달리게 한 '그것' 시리즈와 1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호러 스릴러 '더 링', '그루지'를 포함, 최근 입소문 흥행을 거둔 '악마와의 토크쇼'까지, 호러 장르에서 수차례 흥행을 거둔 할리우드의 한국계 프로듀서 로이 리와 '더 넌'의 미술감독인 애드리언 쿠어리아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것’, ‘더 넌’ 시리즈 제작진이 탄생시킨 새로운 호러테이닝 무비가 국내 극장가에 착륙한다. 바로 ‘스트레인저스: 챕터1’(감독 레니 할린)다.
영화는 반경 8km 아무도 없는 숲속 외딴 집에서 기괴한 마스크를 쓴 세 명의 살인마를 피해 목숨 건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 기도, 자비도 없는 3명의 살인마와 그들의 표적이 된 커플의 쫓고 쫓기는 죽음의 숨바꼭질을 통해 점점 증폭되는 공포와 스릴을 선사한다.
전 세계를 피에로 공포증에 시달리게 한 ‘그것’ 시리즈와 1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호러 스릴러 ‘더 링’, ‘그루지’를 포함, 최근 입소문 흥행을 거둔 ‘악마와의 토크쇼’까지, 호러 장르에서 수차례 흥행을 거둔 할리우드의 한국계 프로듀서 로이 리와 ‘더 넌’의 미술감독인 애드리언 쿠어리아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액션과 폭력, 공포를 엮은 클래식한 색깔이 짙다. 인기 TV 시리즈 ‘리버데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은 차세대 연기파 배우 마들레인 펫쉬와 MTV 히트작 ‘틴 울프’에 출연해 뛰어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배우 프로이 구티에레즈는 몰입도 있는 연기로 새로운 호러 퀸, 호러 킹의 가능성을 입증한다.
원작 ‘노크: 낯선 자들의 방문’에서 미친 존재감을 뽐냈던 기괴한 마스크 살인마 3인방도 다시 한 번 등장한다. 포기를 모르는 피지컬 살인마 ‘스케어크로우’, 예측 불가한 순수악 ‘핀업걸’, 귀여운 외모 뒤에 숨은 킬러 본능을 펼치는 ‘돌 페이스’까지, 살인을 마치 게임처럼 즐기는 이들의 대범하고 기괴한 행동들은 섬뜩함을 배가시키고 과연 이들의 정체가 무엇일지 위험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공포와 불쾌감 그 사이 언저리에서 잔혹한 숨바꼭질을 쉴 새 없이 펼친다. 북미에서는 지난 5월 개봉해 (아쉽게도) 그리 좋은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올해 하반기 챕터2를, 챕터3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5세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91분.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종합] 22기 돌싱 특집 시작…상철, 첫인상 인기남 등극 (‘나는 솔로’) - 스타투데이
- ‘나는 솔로’ 22기 영숙 “신혼생활 2주…상견례·결혼식 無” - 스타투데이
- ‘나는 솔로’ 22기 영철 “결정사 소개 못 받아…日 만남 알아봤는데 비싸더라” - 스타투데이
- [종합] ‘펜싱 2관왕’ 오상욱 “1위 지켜야 했던 단체전, 개인전보다 애정 多” (‘유퀴즈’) -
- 오상욱 “펜싱 그랜드슬램? 최초라는 말 영광…성과 생각 않고 걸어왔는데” (‘유퀴즈’) - 스
- 이수지 “전 재산 4억원 사기 당해...월세부터 다시 시작” - 스타투데이
- 허미미, 일본 국적 포기한 이유…“할머니, 韓서 올림픽 나가라고” (‘유퀴즈’) - 스타투데이
- 서정희 “♥김태현에 프러포즈 받았지만...10년은 지켜볼 것”(‘동치미’) - 스타투데이
- JTBC ‘뉴스룸’, 슈가 음주 스쿠터 CCTV 오보 영상 삭제 - 스타투데이
- 안바울 “연장전 자신 있었다…동메달 확정 후 韓 팀원들 생각나” (‘유퀴즈’)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