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영자 “7년 연애하고 7개월 살아…이혼 후 죽으려고 했다” (나는 솔로)

김혜영 2024. 8. 1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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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2기 영자가 힘들었던 이혼 당시를 떠올렸다.

8월 14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62회 '돌싱 특집'에서 22기 솔로남녀들이 솔로나라에 입성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제가 엄청 잘났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뭐든지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런 오만과 교만의 집합체가 이혼이 된 것"이라며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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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2기 영자가 힘들었던 이혼 당시를 떠올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14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62회 ‘돌싱 특집’에서 22기 솔로남녀들이 솔로나라에 입성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자는 미국 태생으로 이중 국적 보유자라며 “아버지가 외국에서 공부하실 때 제가 태어났다. 아버지 직업은 해양생명공학 교수”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전직 간호사라며 현재는 다른 꿈을 향해 도전 중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이 “결혼은 어떻게 만나서 한 건가?”라고 묻자, 영자가 전남편을 뮤지컬동호회에서 만났다고 답했다. 7년 연애를 하고, 7개월 결혼 생활 후 배우자의 귀책 사유로 헤어졌다는 것.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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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는 “사실 죽으려고 했다. 자존심이 센 편인데 얼굴 들고 살 수가 없었다”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말했다. 그는 “제가 엄청 잘났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뭐든지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런 오만과 교만의 집합체가 이혼이 된 것”이라며 후회했다.

제작진이 “원하는 이상형은?”이라고 묻자, 영자가 13기 광수와 20기 광수를 꼽았다. 영자는 “과학자 아버지를 보고 자라서 그런지 자기 세계가 있는 분들이 좋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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