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신곡 ‘Tell My Momma’, 남미서 강세!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등극…‘옐로우’ 감성 通했다

손봉석 기자 2024. 8. 1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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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W, DSP미디어



‘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KARD)가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지난 13일 미니 7집 ‘Where To Now? (Part.1 : Yellow Light)(웨얼 투 나우? (파트 1 : 옐로우 라이트))’를 발매한 가운데, 이 앨범은 공개 후 파라과이, 브라질 1위를 비롯해 전 세계 9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하며 글로벌 시장 내 카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Tell My Momma(텔 마이 마마)’를 향한 반응도 뜨겁다. 이 곡은 파라과이, 사우디아라비아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아이튠즈 K팝 톱 송 차트에서는 세계 1위 음악 시장인 미국을 포함 전 세계 12개 국가 및 지역 TOP10에 안착했다.

‘Tell My Momma’는 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HOT100에 현재까지 랭크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탈리아 밀라노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가운데, ‘Tell My Momma’를 접한 리스너들은 “노래 들으니 마치 외국에 온 기분이다”,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역시 믿고 듣는 신용카드” 등의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Where To Now? (Part.1 : Yellow Light)’는 카드의 새로운 음악적 이정표를 제시하는 앨범으로, 네 멤버가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경쾌하면서도 따뜻한 ‘옐로우’ 감성을 담아냈다. 특히, 이 앨범은 카드의 데뷔 첫 연작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연내 Part.2까지 잇달아 발매되며 카드의 ‘색’다른 변신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카드는 14일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 첫 컴백 무대도 가졌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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