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충격' 레알 마드리드 초비상! 동료와 충돌→최대 7주 결장 '무릎 부상'

가동민 기자 2024. 8. 15.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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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최대 7주 동안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는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마빙가의 의료 보고서다. 우리는 카마빙가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그는 왼쪽 무릎 내부 측부 인대 염좌 진단을 받았다"라며 카마빙가 부상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 소식에 능통한 호세 루이스 산체스 기자에 따르면, 카마빙가는 부상을 확인하기 위해 검진을 받았고 6~7주 동안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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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SPN FC
사진=게티 이미지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최대 7주 동안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는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마빙가의 의료 보고서다. 우리는 카마빙가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그는 왼쪽 무릎 내부 측부 인대 염좌 진단을 받았다"라며 카마빙가 부상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카마빙가는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미드필더다. 중원은 물론 왼쪽 풀백까지 소화하면서 레알 마드리드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맹활약했다. 카마빙가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최근 카마빙가가 부상을 당했다. 카마빙가는 레알 마드리드 훈련 중 무릎 부상을 입었다. 카마빙가는 오랠리앙 추아메니를 제치는 과정에서 추아메니와 부딪혔고 고통을 호소했다. 카마빙가는 비명을 지르며 왼쪽 무릎을 잡았다.

부상의 정도가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 소식에 능통한 호세 루이스 산체스 기자에 따르면, 카마빙가는 부상을 확인하기 위해 검진을 받았고 6~7주 동안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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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빙가의 이탈은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도 걱정이 될 수밖에 없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는 페데리코 발베르데, 추아메니, 주드 벨링엄 등 걸출한 미드필더가 있지만 카마빙가가 없는 건 타격이 크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에도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연히 많은 경기를 소화해야 하고 체력적인 부담이 있는 미드필더에서 체력 관리는 필수다. 그런데 핵심 미드필더 한 명이 빠져버린 것이다. 게다가 카마빙가는 왼쪽 풀백으로도 나오기 때문에 아쉬움이 더욱 남는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카마빙가의 부상에 대해 강하게 분노했다. 카마빙가가 추아메니와 충돌한 후 안첼로티 감독이 격하게 화를 내는 장면이 SNS에서 화제가 됐다. 그만큼 안첼로티 감독도 카마빙가의 이탈을 크게 걱정한 것이다.

카마빙가의 예상 복귀 시점은 9월 말에서 10월 초다. 그사이 레알 마드리드는 많은 경기를 치른다. 시즌 초반 분위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는 카마빙가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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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MC 스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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