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 “영화 통편집 시사회서 보고 20분 울면서 걸어” 무명배우 설움 (아빠하고)[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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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이 무명배우로서 힘들었던 때로 갑작스런 분량 축소, 통편집을 말했다.
8월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장영이 무명배우의 아픔을 말했다.
장광이 "왜 그렇게 된 거냐"고 묻자 장영은 "5회차 나오기로 현장에서 당일날 바뀌고 말도 만지지도 못했다. 그럴 거면 배우를 쓰지 않아도 됐다. 결국에는 무술팀이 말 타는 걸 찍었다. 내가 나왔는지 안 나왔는지도 모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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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이 무명배우로서 힘들었던 때로 갑작스런 분량 축소, 통편집을 말했다.
8월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장영이 무명배우의 아픔을 말했다.
장영은 “8개월 승마를 배우고 그 차를 타고 문경 내려가서 대기하고 있는데 5회차인 줄 알고 말을 탔는데 현장 가니까 1회차로 바뀌었다고 하더라. 거기서 기분이 상해도 알겠습니다 했는데 감독님이 얼굴 가리라고 뭐를 씌웠다”고 속상했던 경험을 말했다.
장광이 “왜 그렇게 된 거냐”고 묻자 장영은 “5회차 나오기로 현장에서 당일날 바뀌고 말도 만지지도 못했다. 그럴 거면 배우를 쓰지 않아도 됐다. 결국에는 무술팀이 말 타는 걸 찍었다. 내가 나왔는지 안 나왔는지도 모른다”고 답했다.
장광은 “이 배역을 하느라고 일주일에 두세 번 내려가서 말을 탔다. 엉덩이가 다 까진다. 배역이 호위무사라서 한 손으로 달리면서 칼을 휘둘러야 해서 6개월 열심히 했는데 상황이 바뀌었다. 얼굴까지 씌우고. 좌절하는 것 보고 너무 안타까웠다. 1회 나오고 마스크 씌우고”라며 아들의 상황을 안타까워 했다.
여기에 장영은 “학원에서 애들 가르칠 때 제자 동생을 데리고 시사회장에 갔다. 크게 나오는 것도 아니지만 내 원샷을 내가 알고 있는데 통편집이 됐다. 인물을 지웠다. 정권이 바뀌고 예민해서. 20분 동안 울면서 걸었다. 그 때도 그만두자는 마음보다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캐스팅 됐다가 엎어진 것도 두 번 겪고 나니까 그만해야 하나 이 생각을 많이 했다. 그 때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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