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진 “母 MT 따라오고 9시반 나이트클럽 앞 기다려” (퍼펙트라이프)[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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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진이 과거 모친의 남다른 관리를 고백했다.
설수진은 "제일 심할 때가 MT 따라온 것, 외박 안 시켜주려고. 요즘 말하는 나이트클럽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 9시 반에 안 나오면 엄마가 나이트클럽 안으로 들어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설수진 부친은 "너희가 못생겼으면 관리도 안 한다"고 말했지만 모친은 "못생기고 잘생겨서가 아니라 내 자식이라 그렇게 한 거"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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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진이 과거 모친의 남다른 관리를 고백했다.
8월 1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설수진(48세)이 출연했다.
설수진은 동생 설수현도 미스코리아라 뭐를 먹고 자랐냐는 질문을 받자 “엄마가 자궁이 예쁘다고 자랑하셨다. 자궁이 예뻐서 예쁘게 나온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미는 “옛날 어른들은 애가 예쁘게 나오면 자궁이 예뻐서 그런다고 하셨다”며 자궁 건강이 중요하다고 동의했다.
이어 설수진은 14살 아들과 함께 부모님 댁을 찾아갔고 일손을 도운 후에 함께 고기를 먹으며 “엄마는 나 키울 때 진짜 너무 엄하게 키웠다”고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모친은 “너무 그렇게 키운 걸 요즘 느낀다. 내놓고 키울 걸”이라고 후회를 드러냈다.
설수진은 “제일 심할 때가 MT 따라온 것, 외박 안 시켜주려고. 요즘 말하는 나이트클럽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 9시 반에 안 나오면 엄마가 나이트클럽 안으로 들어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영이 “보통 그렇게 엄하게 하면 집에 들어가는 척하고 엄마 아빠가 다 잠들면 도망 나오지 않냐”고 묻자 설수진은 “새(벽)탈(출)을 했었다”고 인정했다.
이성미가 “동생과 같이 나이트에 간 적이 있냐”고 묻자 설수진은 “엄마 아빠 주무시면 제가 운전해서 나이트클럽을 갔다. 술은 안 먹고 둘이 춤만 추다가 제가 운전해서 집에 오는데 저만 걸렸다. 저는 담을 넘다가 개가 짖으면 아빠가 보셨다. 그 사이 동생은 창문으로 방에 들어가다가 너 뭐하니? 그러면 저 나가려고요, 산책 좀 하려고요 이러면서 나오는 척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성미가 “부모님이 보기에 동생은 부지런한 애고 언니가 문제아인 거다”며 탄식하자 설수진은 “부모님이 보기에는 얘는 매일 뭐하는 짓이냐고”라며 야단은 혼자 맞았다고 했다. 이성미가 “그렇게 걸리면 동생이랑 같이 다녀왔다고 왜 나만 야단 치냐고 이야기할 수 있지 않냐”고 묻자 설수진은 “그런 건 안 했다. 성격이 형”이라며 듬직한 언니의 모습을 보였다.
설수진 부친은 “너희가 못생겼으면 관리도 안 한다”고 말했지만 모친은 “못생기고 잘생겨서가 아니라 내 자식이라 그렇게 한 거”라고 반응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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