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돌싱 정희, 모델 외모에 “17살 14살 두 아들 양육” 반전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8. 1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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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정희가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정희는 첫 등장부터 모델 분위기로 송해나도 "약간 저희 쪽"이라고 인정했다.

정희는 전남편에 대해 "23살에서 만나 25살에 결혼해 시댁에 같이 살았다. 충남 공주. 논밭만 있는 데서 살았다. 서초구에 살던 애가. 앵두 따 먹고 이런 거에 반해서"라며 10년 결혼생활 끝에 성격차이로 이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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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22기 정희가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8월 14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2기 돌싱 특집 출연자들이 첫 등장했다.

1기 이후 처음으로 7대 7 만남이 이뤄지며 새로 추가된 이름 정희. 정희는 첫 등장부터 모델 분위기로 송해나도 “약간 저희 쪽”이라고 인정했다. 데프콘도 “‘레옹’ 나탈리 포트만 같다”고 말했다.

정희는 전남편에 대해 “23살에서 만나 25살에 결혼해 시댁에 같이 살았다. 충남 공주. 논밭만 있는 데서 살았다. 서초구에 살던 애가. 앵두 따 먹고 이런 거에 반해서”라며 10년 결혼생활 끝에 성격차이로 이혼했다고 밝혔다.

정희는 “안 맞았다. 해결방법도 다르고. 참아, 이런 식으로 하면 힘들다. 자존감도 낮았던 것 같다. 45kg에서 임신하면 몸무게가 85kg까지 갔다. 우울증도 왔다”며 17살, 14살 두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고 했다. 데프콘은 “나이가 너무 궁금하다”며 놀랐다.

또 정희는 “저는 진짜 강한 여자가 아니다. 이혼 전엔 살림만 하던 여자였고. 그런데 자꾸 그렇게 안 보시니까. 저는 현모양처가 꿈이다. 원래. 정리하는 게 제 취미다. 화날 때 청소하고 정리정돈 자격증도 있다”며 “힘들게 나도 아이를 키웠고 돈 벌려고 열심히 달려왔다. 예뻐해 주고 자존감 올려주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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