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버르장머리 고치고 싶어 출연” 15살 연상 남편 울분 (고딩엄빠5)[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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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차이 이성만 정환희 부부가 갈등을 드러냈다.
8월 14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5'에서는 정환희(33세) 이성만(48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이성만 정환희 부부는 15살 차이.
이성만은 아내에 대해 나이에 비해 철이 든 것 같아 결혼을 했다고 말했고 정환희는 "청바지에 후드티가 잘 어울리는 남자가 좋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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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차이 이성만 정환희 부부가 갈등을 드러냈다.
8월 14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5’에서는 정환희(33세) 이성만(48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이성만 정환희 부부는 15살 차이. 정환희는 어린 나이에 고딩엄마가 됐지만 이혼 후 아이를 남편에게 맡기고, 현재 남편과 7년 전에 재혼해 2살 딸을 키우고 있었다. 부부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를 하고 살고 있다고.
이성만은 아내에 대해 나이에 비해 철이 든 것 같아 결혼을 했다고 말했고 정환희는 “청바지에 후드티가 잘 어울리는 남자가 좋았다”고 했다. 하지만 이어 이성만은 “아내 버르장머리를 고치고 싶어서 나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경필은 “버르장머리라는 말은 자녀에게도 하기 힘든 말인데”라며 당황했다.
하지만 곧 부부의 일상을 지켜본 모두가 남편의 말에 공감했다. 남편은 건설업 일용직으로 일하며 4시 반부터 일자리를 찾아 집밖으로 나갔지만 아내는 집에서 꼼짝을 하지 않았다. 건설업 경기가 좋지 않아 일을 구하지 못하고 집에 온 남편은 직접 아침밥상을 차려 딸과 먹었고, 아내는 입맛이 없다며 먹지 않았다.
뒤늦게 일자리가 있다는 연락을 받은 남편은 딸을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고 일을 나갔고 아이는 오전 7시반에 어린이집에 가서 오후 7시에 집에 왔다. 등하원은 모두 남편이 맡았다. 아내는 계속 누워서 핸드폰을 보다가 배달음식을 먹고 남편이 퇴근할 시간이 다 돼서야 빨래를 개고 설거지를 하는 등 집안일을 했다.
아이를 씻기고 달래는 것마저 힘들어 하다가 짜증이 난다며 외출해 남사친을 만나 술을 마시기까지 했다. 급기야 그 남사친을 집까지 데리고 와 역대급 분노유발했다. 서장훈은 아내가 일하지 않는 이유를 물으며 “너무 황당해서 할 말이 없다”, “짜증이 많이 난다”고 반응했다. (사진=MBN ‘고딩엄빠5’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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