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 한식 입덧에 핼쑥해져 일본行, ♥심형탁 “4㎏만 쪄오길”(신랑수업)[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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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의 일본인 아내가 홀로 일본으로 떠났다.
8월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7회에서는 일본으로 떠나는 사야를 배웅하는 심형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은 사야를 공항까지 데려다줬다.
그러면서 심형탁은 "2세가 생기고 처음 가는 일본이잖나. 가면 살 너무 많이 빠졌으니까 고향 음식 많이 먹고 살 좀 쪄왔으면 좋겠다. 한 4㎏만 쪄오라"고 애정 어린 요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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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심형탁의 일본인 아내가 홀로 일본으로 떠났다.
8월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7회에서는 일본으로 떠나는 사야를 배웅하는 심형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은 사야를 공항까지 데려다줬다. 그러면서 심형탁은 "2세가 생기고 처음 가는 일본이잖나. 가면 살 너무 많이 빠졌으니까 고향 음식 많이 먹고 살 좀 쪄왔으면 좋겠다. 한 4㎏만 쪄오라"고 애정 어린 요청을 했다.
사야는 가장 기대되는 음식이 뭐냐는 질문에 "편의점 음식, 엄마 음식, 아버지가 만든 면도 먹을 수 있으면"이라고 손가락을 꼽으며 답하며 설레했다. 심형탁은 "(사야가) 너무 두근두근했다더라"고 당시 사야의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결혼 후 심형탁, 사야 부부가 떨어져 지내는 건 처음이었다. 이수지는 "결혼하고 처음 떨어지잖나. 저는 너무 보고 싶어서 울었다"며 헛헛함을 느낄 두 사람을 안쓰러워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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