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과 시민 잇는 공간 '의정부문화역 이음'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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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문화예술과 시민을 잇는 공간인 '의정부문화역 이음'을 개관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문화예술과 시민을 연결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작품을 공유하는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의 문화를 향한 열망이 법정 문화도시를 이루게 했고 의정부문화역 이음을 수도권 북부의 중심 문화도시를 위한 공간 기반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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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문화예술과 시민을 잇는 공간인 '의정부문화역 이음'을 개관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의정부역사 4층을 새 단장해 탄생한 공간이다.
주요시설로는 ▲이음라운지(개방형 커뮤니티 및 기획전시) ▲이음갤러리(다목적 전시, 발표회) ▲모듬홀(다목적홀) ▲화음홀(다용도 연습실) ▲창작스튜디오(크리에이티브룸·예술가 레지던시) 등이 있다.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문화예술과 시민을 연결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작품을 공유하는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관을 기념해 특별전시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20점과 의정부미술협회 작품 10점을 함께 전시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전 '도시여행'’이 오는 9월 29일까지, 크라운해태와 함께하는 '견생 조각전(見生 彫刻展)'이 10월 말까지 운영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의 문화를 향한 열망이 법정 문화도시를 이루게 했고 의정부문화역 이음을 수도권 북부의 중심 문화도시를 위한 공간 기반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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