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오상욱, 세계 1위 되기까지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4. 8.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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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오상욱 펜싱 시작점이 공개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펜싱 선수 오상욱 금의환향 상황이 공개됐다.

오상욱은 펜싱 세계 랭킹 1위로,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도 유의미한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형이 먼저 펜싱을 시작했다. 펜싱이라는 게 되게 멋있어 보였다. 동작도 역동적이고, 칼도 멋있었다"라며 "하고 싶어서 따라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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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유퀴즈' 오상욱 펜싱 시작점이 공개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펜싱 선수 오상욱 금의환향 상황이 공개됐다.

오상욱은 펜싱 세계 랭킹 1위로,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도 유의미한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형이 먼저 펜싱을 시작했다. 펜싱이라는 게 되게 멋있어 보였다. 동작도 역동적이고, 칼도 멋있었다”라며 “하고 싶어서 따라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저는 중학교 1학년 때 시작했을 때 키가 160cm였다. 같이 하는 친구들은 키가 180cm 막 그랬다. 키가 작은 사람들이 하는 스피드를 내는데 집중했다”며 훈련 상황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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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러다가 갑자기 키가 크게 됐다. 그래서 키 작을 때 하던 스탭을 키가 커서도 할 수 있게 된 것”이라며 드라마틱한 성장 과정을 전했다.

그는 “그런데 펜싱이 장비가 비쌌다. 형 장비를 물려 받으면서 했던 기억이 난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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