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 심형탁 2세=아들?…샘 해밍턴 얘기에 깜짝 [RE: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형탁이 샘 해밍턴의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예비 아빠'가 된 배우 심형탁이 두 아들의 아빠인 '육아 선배' 샘 해밍턴을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태어날 때 기분이 어땠어?"라는 질문에 샘 해밍턴이 첫째 아들 윌리엄을 떠올렸다.
샘 해밍턴이 "어? 그러면 아들이라고 의심할 수 있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심형탁이 샘 해밍턴의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예비 아빠'가 된 배우 심형탁이 두 아들의 아빠인 '육아 선배' 샘 해밍턴을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심형탁이 2세에 관해 궁금한 점을 물었다. "태어날 때 기분이 어땠어?"라는 질문에 샘 해밍턴이 첫째 아들 윌리엄을 떠올렸다. "아내가 자연분만하려고 5시간 이상 진통하다가 걸렸어, 머리가. 영화 '콘헤드 대소동' 주인공처럼 생겼어"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제왕절개하고 나왔을 때 너무 행복한 거야. 눈물 나고 기쁜데, 머리 보니까 혼란스럽고, 여러 가지 생각했다. 의사가 볼 때마다 '머리 괜찮아, 돌아올 거야'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이 "아이들 태명, 태몽이 뭐였냐?"라며 궁금해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 태명은 킹콩이었다"라면서 "어렵게 얻었다. 스트레스가 많아서 힘들었다. 그만큼 강하게 자랐으면 해서 지었다"라고 알렸다. 아울러 "벤틀리는 '띵똥'이었다. 윌리엄 출산 후 바로 벤틀리를 가졌다. 반가운 손님처럼 벨 누를 때 '띵똥' 이런 의미였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특히 샘 해밍턴이 태몽에 대해 "아내 친구가 대신 태몽을 꿨는데, 뱀 꿈이었다"라고 밝혀 주목받았다. 이를 듣자마자 심형탁이 깜짝 놀랐다. "새복이(태명)도 주변에서 뱀 꿈을 꿨다"라고 고백한 것. 샘 해밍턴이 "어? 그러면 아들이라고 의심할 수 있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런 얘기에 심형탁이 "나 요즘 아들이 갖고 싶더라고"라면서 2세가 아들이길 기대해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