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부사관, 헬기 로프 하강 훈련 중 2m 높이서 추락해 사망

문예빈 기자 2024. 8. 15. 0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 부사관이 헬기 로프 하강 훈련 중 추락해 사망했다.

14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께 충북 진천군 초평면 두타산에서 육군 37사단 소속 A(30대) 상사가 헬기 로프 하강 훈련을 하던 중 2m 높이에서 추락했다.

헬기 로프 하강 훈련은 작전지역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투입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되는 훈련으로, 로프를 이용한 파지법 등을 익힌 뒤 투입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헬기로 병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뉴스1
[서울경제]

육군 부사관이 헬기 로프 하강 훈련 중 추락해 사망했다.

14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께 충북 진천군 초평면 두타산에서 육군 37사단 소속 A(30대) 상사가 헬기 로프 하강 훈련을 하던 중 2m 높이에서 추락했다.

헬기 로프 하강 훈련은 작전지역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투입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되는 훈련으로, 로프를 이용한 파지법 등을 익힌 뒤 투입된다.

A 상사는 크게 다쳐 소방 헬기로 충북대병원에 이송됐으나 오후 2시40분께 끝내 숨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문예빈 기자 muu@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