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루키’ 양민혁 향한 ‘캡틴’ SON의 충고...“PL 무대, 절대로 쉽지 않아”

이종관 기자 2024. 8. 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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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슈퍼 루키' 양민혁을 향해 충고를 내뱉었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맨 인 블레이저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토트넘 후배 양민혁을 향해 충고를 남겼다.

토트넘은 지난 7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강원 소속의 양민혁이 취업 비자, 국제 승인을 거쳐 합류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그는 2030년까지 유효한 계약에 동의했으며, 2025년 1월부터 우리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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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포투 DB/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맨 인 블레이저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토트넘 훗스퍼후배 양민혁을 향해 충고를 남겼다. 손흥민은 “정말 힘들 것이다. 프리미어리그(PL)에서 버티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언어, 문화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어야 한다.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며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한다. 그에게 겁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경고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맨 인 블레이저스 캡쳐/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맨 인 블레이저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토트넘 훗스퍼후배 양민혁을 향해 충고를 남겼다. 손흥민은 “정말 힘들 것이다. 프리미어리그(PL)에서 버티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언어, 문화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어야 한다.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며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한다. 그에게 겁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경고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포포투=이종관]


토트넘 훗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슈퍼 루키’ 양민혁을 향해 충고를 내뱉었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맨 인 블레이저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토트넘 후배 양민혁을 향해 충고를 남겼다. 손흥민은 “정말 힘들 것이다. 프리미어리그(PL)에서 버티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언어, 문화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어야 한다.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며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한다. 그에게 겁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경고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06년생의 공격수 양민혁은 대한민국 대표팀이 기대하는 차세대 '에이스'다. 강원 FC 산하 유스인 강릉제일고에 재학 중인 양민혁은 2024시즌을 앞두고 준프로 계약을 맺었고 윤정환 감독 체제에서 본격적으로 기회를 얻으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맨 인 블레이저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토트넘 훗스퍼후배 양민혁을 향해 충고를 남겼다. 손흥민은 “정말 힘들 것이다. 프리미어리그(PL)에서 버티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언어, 문화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어야 한다.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며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한다. 그에게 겁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경고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맨 인 블레이저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토트넘 훗스퍼후배 양민혁을 향해 충고를 남겼다. 손흥민은 “정말 힘들 것이다. 프리미어리그(PL)에서 버티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언어, 문화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어야 한다.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며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한다. 그에게 겁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경고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활약은 폭발적이었다. 고등학생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빠른 속도와 화려한 기술을 자랑하며 K리그를 뒤집어 놓았다.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한 그는 경기 시작 35초 만에 도움을 올리며 큰 주목을 얻기 시작했고 광주 FC와의 2라운드에서는 1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강원 역대 최연소 득점, K리그1 역대 최연소 득점, K리그 역대 최연소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후에도 활약은 이어졌다. 팀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그는 매 경기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한국 축구의 희망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현재까지 기록은 26경기 8골 5도움. 그의 활약에 힘입어 강원 역시 리그 선두에 오르며 우승에 도전 중이다.


사진=토트넘 훗스퍼/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맨 인 블레이저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토트넘 훗스퍼후배 양민혁을 향해 충고를 남겼다. 손흥민은 “정말 힘들 것이다. 프리미어리그(PL)에서 버티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언어, 문화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어야 한다.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며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한다. 그에게 겁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경고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토트넘 훗스퍼/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맨 인 블레이저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토트넘 훗스퍼후배 양민혁을 향해 충고를 남겼다. 손흥민은 “정말 힘들 것이다. 프리미어리그(PL)에서 버티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언어, 문화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어야 한다.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며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한다. 그에게 겁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경고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K리그와 강원이 낳은 최고의 ‘슈퍼 루키’ 양민혁. 내년 겨울부터 토트넘 소속으로 그라운드를 누빈다. 토트넘은 지난 7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강원 소속의 양민혁이 취업 비자, 국제 승인을 거쳐 합류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그는 2030년까지 유효한 계약에 동의했으며, 2025년 1월부터 우리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여기에 ‘주장’ 손흥민이 다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흥민은 “이렇게 말해주는 게 그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K리그에서도 잘하고 있지만 이곳에는 매일 같이 기회를 잡고 자리를 차지하려는 젊은 선수들이 있다”라며 따끔한 충고를 전했다.


그러면서 본인 역시 선배이기 전에 ‘경쟁자’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손흥민은 “나도 그를 돕겠지만, 쉽게 내 자리를 내어주지는 않을 것이다. 그를 최대한 돕고 싶고 그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맨 인 블레이저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토트넘 훗스퍼후배 양민혁을 향해 충고를 남겼다. 손흥민은 “정말 힘들 것이다. 프리미어리그(PL)에서 버티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언어, 문화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어야 한다.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며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한다. 그에게 겁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경고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맨 인 블레이저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토트넘 훗스퍼후배 양민혁을 향해 충고를 남겼다. 손흥민은 “정말 힘들 것이다. 프리미어리그(PL)에서 버티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언어, 문화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어야 한다.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며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한다. 그에게 겁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경고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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