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하모니챔프] ‘디펜딩챔피언’ 송정초, 2연패 시동…예선 첫경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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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유소년 하모니리그 챔피언십이 개막했다.
14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남자 초등부 15팀, 여자 초등부 10팀, 클럽부 18팀(남9 여9) 등 총 43팀이 우승컵을 놓고 다툴 예정이다.
대회 첫날, 남자 초등부 일정이 개시된 가운데 디펜딩챔피언이자 남초부 4관왕에 도전하는 송정초가 예선 첫 경기서 천안봉서초에 37-21로 승리를 거두며 2연패를 향한 첫발을 뗐다.
C조 경기에선 대구칠곡초와 인천안산초가 승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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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2024 전국유소년 하모니리그 챔피언십이 개막했다.
14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남자 초등부 15팀, 여자 초등부 10팀, 클럽부 18팀(남9 여9) 등 총 43팀이 우승컵을 놓고 다툴 예정이다.
대회 첫날, 남자 초등부 일정이 개시된 가운데 디펜딩챔피언이자 남초부 4관왕에 도전하는 송정초가 예선 첫 경기서 천안봉서초에 37-21로 승리를 거두며 2연패를 향한 첫발을 뗐다.
B조의 서울삼광초는 김영찬과 송건우를 중심으로 무려 86점을 뽑아내는 화력을 내뿜으며 비봉초를 86-47로 대파했다. 같은 조의 대구해서초는 곽승훈이 18점 19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 6블록슛을 기록하는 괴력을 뽐내며 서울연가초를 49-38로 제압했다.
C조 경기에선 대구칠곡초와 인천안산초가 승자가 됐다. 대구칠곡초는 25-20을 기록한 류한검(25점 20리바운드 3스틸 2블록슛)을 선봉에 내세워 전주송천초를 50-37로 눌렀고, 인천안산초는 문서준(20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권수현(10점 13리바운드 2블록슛), 이루하(10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트리오의 활약으로 군산서해초의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경기 결과>
*남초부 예선전*
(1승)송정초 37(16-5, 5-6, 10-0, 6-10)21 천안봉서초(1패)
송정초
장상수 12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안건우 6점 6리바운드 2스틸
천안봉서초
윤현중 8점 7리바운드
문가온 8점
(1승)서울삼광초 86(12-8, 24-7, 30-16, 20-16)47 비봉초(1패)
서울삼광초
김영찬 16점 4리바운드 3스틸
송건우 16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김율 14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비봉초
유한주 14점 11리바운드 2블록슛
이로운 13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1승)대구해서초 49(17-4, 18-4, 8-10, 6-20)38 서울연가초(1패)
대구해서초
곽승훈 18점 19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 6블록슛
이종흔 10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서울연가초
은산 16점 5리바운드 3스틸
(1승)인천안산초 56(18-2, 2-11, 26-7, 10-9)29 군산서해초(1패)
인천안산초
문서준 20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권수현 10점 13리바운드 2블록슛
이루하 10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군산서해초
황영찬 12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최진서 11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1승)대구해서초 49(18-2, 2-11, 26-7, 10-9)38 서울연가초(1패)
대구해서초
곽승훈 18점 19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 6블록슛
이종흔 10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서울연가초
은산 16점 5리바운드 3스틸
(1승)벌말초 60(16-4, 16-8, 20-4, 8-7)23 부산성남초(1패)
벌말초
조율 14점 6리바운드 2스틸
최준희 14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윤시온 10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부산성남초
조인우 9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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