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영숙 “신혼생활 2주…상견례·결혼식 無”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8. 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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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2기 영숙이 서류상 이혼만 남은 결혼 생활을 털어놨다.
이어 "신혼부부 전세 자금 대출을 위해 혼인신고를 진행했다. 신혼생활은 2주 정도였다. 상견례, 결혼식도 없었다. 서류상 이혼만 남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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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2기 영숙이 서류상 이혼만 남은 결혼 생활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세 번째 돌싱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영숙은 “인생을 평탄하게 살아서 이혼할 거라 생각 못 했다”며 “고등학생 때 전남편을 만났다. 전남편이 미국 유학을 갔고 우연히 10년 만에 만났다. 그때 사귀자고 하더라. 10년째 혼자 마음에 담아뒀다는 말에 뭐가 씌었는지 승낙했다. 그리고 3일 만에 결혼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혼부부 전세 자금 대출을 위해 혼인신고를 진행했다. 신혼생활은 2주 정도였다. 상견례, 결혼식도 없었다. 서류상 이혼만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혼 사유에 대해 “(신혼집이) 채 정리도 안됐는데 재정적인 문제, 종교적인 문제로 매일 싸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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