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슈퍼 루키’에 밀려 떠난다...5년 계약

이종관 기자 2024. 8. 1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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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미 라타사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레알 바야돌리드에 입단했다.

바야돌리드는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과 레알은 라타사 영입에 합의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1년생, 스페인 국적의 공격수 라타사는 레알 유스에서 성장한 차세대 NO.9 자원이다.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레알로 복귀한 라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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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알 바야돌리드

[포포투=이종관]


후안미 라타사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레알 바야돌리드에 입단했다.


바야돌리드는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과 레알은 라타사 영입에 합의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1년생, 스페인 국적의 공격수 라타사는 레알 유스에서 성장한 차세대 NO.9 자원이다. 레알 아카데미를 차례로 거치며 경험을 쌓은 그는 지난 2019년 리저브 팀(2군)인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로 승격했고 약 3년간 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22-23시즌을 앞두곤 프로 무대에 적응하기 위해 임대를 택했다. 행선지는 헤타페. 준주전을 오가며 기회를 부여받은 그는 21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했고 헤타페와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하며 잔류했다. 그리고 2년 차였던 2023-24시즌, 완전한 주전으로 발돋움해 5골을 올리며 나름대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레알로 복귀한 라타사. 킬리안 음바페, 엔드릭의 합류로 입지는 더욱 좁아졌고 결국 레알을 떠났다. 바야돌리드는 “라타사는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며 이번 주 금요일에 언론에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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