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나무 올라간 영철→"파국이다" 경수…22기 돌싱남 활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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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2기 돌싱특집에 7명의 솔로남이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2기 돌싱 남녀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솔로나라에 도착한 영수는 "지방의 공공의료기관에서 마취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다"고 직업을 밝혔다.
영철은 미리보기 영상에서 솔로녀를 위해 나무를 자르고 간장으로 하트를 만드는가 하면 나무에 기어올라 무언가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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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22기 돌싱특집에 7명의 솔로남이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2기 돌싱 남녀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솔로나라에 도착한 영수는 "지방의 공공의료기관에서 마취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다"고 직업을 밝혔다.
영수는 코로나19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사라지면서 재테크에 집중한 결과 남양주에 한 채, 원주에 3채의 자가를 보유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계부에 카드 가계부, 연말정산 정리하는 엑셀 파일도 있고 계획적으로 정해진 삶을 산다"면서 "그런 여성을 찾기는 쉽지 않다. 그걸 제가 너무 강요했던 것 같다. 그게 생각보다 큰 트러블이 됐었다"고 털어놨다.
포항 출신인 영호는 2020년 1월 결혼했지만 4개월 만에 이혼하고 사실혼 관계를 정리했다.
그는 성격 차이, 장서 갈등으로 헤어졌다며 "센 여자보다는 착하고 성격 안 센 분들"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영식은 먼저 와 있는 영수, 영호를 보고 "돌싱 맞으시냐. 인물도 좋고 젊으시다"며 다소 기 죽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2013년 결혼해 2017년 전처의 귀책 사유로 이혼했고 초등학교 4학년 딸을 뒀다.
단단한 몸으로 시선을 끈 영철은 "그간 너무 많이 차여봤기 때문에 모든 기대는 다 내려놓고 좋은 경험 하고 싶어 왔다"며 "결혼정보회사에서 소개도 아예 못 받아봤다. 키 작죠, 아이까지 있다. 대한민국에선 제 상품성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10년 간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2020년 이혼한 영철은 초등학생 6학년, 4학년인 두 딸을 두고 있었다. 그는 첫째는 전처가, 둘째는 부모님과 함께 자신이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영철은 미리보기 영상에서 솔로녀를 위해 나무를 자르고 간장으로 하트를 만드는가 하면 나무에 기어올라 무언가를 준비했다.
MC 데프콘은 "환영한다. 감사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순해 보이는 인상의 광수는 서울대 재료공학부, 포항공대 철강대학원 박사 출신으로 첫 여자친구인 전처와 2016년 1월 결혼했지만 종교적 문제로 헤어졌다고 밝혔다.
광수는 기독교도인 전처가 결혼식에서 기도, 성가 등 종교적 식순을 원해 갈등이 있었고, 신혼집에서 한 달 반을 함께 산 뒤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송해나가 "잘생겼다"고 칭찬한 상철은 2019년 5월에 혼인신고를 하고 같은 해 11월에 결혼식을 올렸지만 소송 끝에 2020년 9월 이혼했다.
그는 "승소해서 위자료랑 다 받았다. 충격 많이 받았다. 원형탈모가 생겼다"면서 바라는 이성상에 대해 "거짓말에 당해서 거짓말을 안 했으면 좋겠다. 밝은 성격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곱번째이자 마지막 돌싱남 경수는 6년 연애 끝에 결혼해 5년 간 결혼 생활을 유지하다 전처의 귀책 사유로 2019년 이혼했다.
경수는 '자상함'이 매력 포인트라며 "누구한테나 나이스하다.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더 나이스하다"고 밝혔다.
미리보기 영상에서 경수는 너무 다정했던 탓인지 한 솔로녀에게 "내가 오해를 만들었고 실수했다"며 사과했고, 다른 솔로녀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에 경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파국이다. 살려달라"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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