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산 왼발 CB? 당장 영입해!...‘에이전트와 만나 협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밀란이 미카일 파예를 원하고 있다,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파예의 에이전트는 지난주 인터밀란과 만남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2004년생, 세네갈 국적의 수비수 파예는 바르셀로나가 기대하는 '특급 유망주'다.
스키라 기자는 "인터밀란은 파예를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의 백업 자원으로 모니터링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이종관]
인터밀란이 미카일 파예를 원하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파예의 에이전트는 지난주 인터밀란과 만남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2004년생, 세네갈 국적의 수비수 파예는 바르셀로나가 기대하는 ‘특급 유망주’다. 2023-24시즌을 앞둔 바르셀로나는 당시 크로아티아 2부리그 소속의 NK 쿠스토시야 자그레브에서 뛰고 있는 파예를 150만 유로(약 22억 원)의 이적료로 영입했고 무려 4억 유로(약 6,00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달며 큰 기대를 걸었다.
미국 프리시즌에 펼쳐진 AC밀란과의 경기를 통해 비공식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시즌 돌입 후 리저브팀인 바르셀로나 아틀레틱으로 내려갔고 팀 내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시즌 막판엔 1군으로 콜업되며 데뷔전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지난 3월, 마요르카와의 리그 28라운드를 앞두고 소집 명단에 포함된 그는 벤치에서 경기를 출발했으나 출전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또한 라스 팔마스, 카디스전에도 벤치 명단에 포함됐으나 출전은 무산됐다.
결국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이 유력해졌다. 스키라 기자는 “인터밀란은 파예를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의 백업 자원으로 모니터링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