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앞두고 독립기념관장 임명철회 요구 잇따라

[KBS 울산]광복절을 앞두고,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지역 정치권의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지역 광역, 기초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독립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부인한 인물을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한 것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진보당 울산시당도 "독립운동을 모독하는 독립기념관장의 임명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