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박보검·임시완 나오면 즐겁더라…신기록 세워" [라스]

이예주 기자 2024. 8. 1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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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윤세아가 박보검, 임시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션, 이영표, 윤세아, 허경환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윤세아는 "션이 업어 키운 러너다. 그런데 진짜 도움이 되는 러닝메이트가 따로 있다고 들었다"는 말에 "보검 씨랑 시완 씨가 나올 때다"라고 답했다.

윤세아는 "한 1km라도 같이 뛰고 싶어서 흉부통이 있는 데도 뛴다. '세아 씨 천천히 와요. 저희 기다릴게요'라고 하는데, 항상 신기록을 찍는다. 너무 자연스럽게, 즐겁게 해피하게 뛴다. 날 움직이게 하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또 "JTBC 마라톤에 나갔을 때도 시완이가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길을 만들어 주고, 영표는 뒤에서 막음을 해줘서 내가 10km을 54분에 완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일렬로 서서 준비를 했는데, 영표 씨와 시완이가 있으니 사람들이 몰렸다. 나도 나름 연예인인데 다 나를 밀쳤다. 나는 멀리 떨어져서 '죄송한데 앞으로 갈 수 있을까요? 저도 팀인데'라고 말해서 돌아왔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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