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물가 2%대 진입…‘빅컷’ 나설까?
[앵커]
오늘 밤 발표된 미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마침내 2%대에 진입했습니다.
소비자 물가는 연방준비위원회가 통화정책을 결정할때 가장 중요하게 참고하는 경제지표인데요.
9월 금리인하 기대감을 넘어 0.5%p 인하 이른바 '빅컷'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앵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했습니다.
2%대 진입은 2021년 3월 이후 3년 4개월만인데요.
어떻게 평가해야 합니까?
[앵커]
어제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 PPI 도 시장 예상치보다 낮았죠.
PPI 는 일정 시차를 두고 소비재 가격에 반영되는데 물가가 잡혀가고 있다, 이렇게 봐도 됩니까?
[앵커]
9월 미국 금리인하는 이제 기정사실이 돼 가고 있는데, 0.5%p 인하 '빅컷' 가능성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앵커]
금리인하 기대감에 미 증시, 상승으로 출발했습니다.
지난 5일이죠.
블랙먼데이 낙폭을 거의 만회했는데, 다우, 나스닥 모두 연고점을 돌파할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주식이 계속 우상향으로 오를 수는 없죠.
중동 리스크, 그리고 엔케리트레이드 이런 것도 살펴봐야 하죠?
[앵커]
코스피 얘기 좀 해보죠.
오늘 우리 주식은 미국발 훈풍에 상승했습니다.
반도체와 이차전지주 강세가 두드러졌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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