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매매 사기로 전 재산 4억 날려…정신과 상담 고민' [소셜in]

백아영 2024. 8. 14. 2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이수지가 매매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찹찹 Chop Chop'에는 '나는 김고은이 발톱을 버리면 이수지가 먹는다는 이 이야기를 참 좋아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법원에서 법정 이자 포함해서 얼마 달라고 했는데 돈 없어요 해서 못 받았다.

몇 분의 기자님이 회사로 연락이 왔는데 회사에서 이미지 때문에 밝히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미디언 이수지가 매매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유튜브 채널 '찹찹 Chop Chop'에는 '나는 김고은이 발톱을 버리면 이수지가 먹는다는 이 이야기를 참 좋아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수지는 '강아지 몇 마리 키우죠? 강아지 때문에 이사까지 가지 않았냐”는 질문에 '정발산에서 전세로 살았는데 어느 날 5억을 올려달라고 하더라. 5억이 없다고 했더니 3억을 올려달라고 하고, 그것도 없다고 했더니 나가야 한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수지는 '그래서 쫓겨났다. 그래서 파주에 집을 매매하러 갔는데 이거 최촌데 오빠네 채널에서 이거 푼다. 파주에 집을 샀는데 사기당했다. 내 4억, 전 재산, 대출까지 받아서 우리 가족 행복하게 지내자 했는데 사기였다. 이 사기꾼이 13채를 집을 지어서 파는 거였다. 그런데 권한이 아무것도 없는 시행사 대표였고, 난 그런 사람한테 돈을 준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한 해가 진짜 바빴다. 사람들이 행복하겠다고 하는데 천불이 나는 상황이었다. 월세 다시 시작했다. 인생 다시 처음부터”라고 하며 '이 아저씨가 돈 없다고 하면 못 받는다더라. 법원에서 법정 이자 포함해서 얼마 달라고 했는데 돈 없어요 해서 못 받았다. 아직 일상생활하고 있다. 몇 분의 기자님이 회사로 연락이 왔는데 회사에서 이미지 때문에 밝히지 않았다. 이미지 상관없다. 최OO 씨 돈 좀 주세요”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수지는 '작년에 진짜 너무 우울해서 정신과를 가야 하나 상담을 받아봐야 하나 싶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유튜브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