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복절 무더위 계속…오후 전국 곳곳 소나기
신주원 2024. 8. 14. 23:11
말복인 오늘, 말복더위 이름값을 톡톡히 했습니다.
한낮에 서울 34.9도, 의성 36도까지 올랐는데요.
당분간 더위가 꺾이지 않고 계속해 무덥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광복절인 내일도 한낮에 35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34도, 대구 33도, 광주 34도 예상되고요.
낮의 열기가 밤까지 이어지면서, 서쪽지역과 해안가를 중심으론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요즘 맑다가도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죠.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오후부터 밤사이 적게는 5mm, 많게는 60mm가 오겠고요.
제주는 모레까지 최고 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호남과 제주 곳곳으론 시간당 20~30mm로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당분간 소나기가 자주 오겠고요.
밤낮 구분없는 더위도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소나기 #무더위 #열대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