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갈매기똥 맞고 패닉 “아기 생기겠다” 백일섭 축복 (아빠하고)

유경상 2024. 8. 1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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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새똥을 맞은 것을 백일섭이 좋게 해석했다.

8월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손담비 모녀가 한강 유람선을 탔다.

손담비는 모친과 처음으로 한강 나들이를 나갔고 유람선을 탔다.

이어 손담비는 갈매기 똥을 맞고 경악했지만 백일섭은 "새똥 맞아 아기 생기겠다. 이번에는 걱정 안 해도 되겠다"며 좋게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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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손담비가 새똥을 맞은 것을 백일섭이 좋게 해석했다.

8월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손담비 모녀가 한강 유람선을 탔다.

손담비는 모친과 처음으로 한강 나들이를 나갔고 유람선을 탔다. 한강 유람선을 타는 것은 모녀가 모두 처음. 손담비는 모친을 위해 갈매기 먹이로 멸치도 샀다.

손담비 모친은 갈매기 앞에 태연했지만 손담비는 “갈매기 싫다”며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손담비는 “저는 기겁하는 스타일이다. 엄마가 좋아할 것 같았다. 안 무서워하고 동물 좋아하고. 엄마가 재미있겠다 싶어서 모시고 간 거”라고 설명했다.

손담비는 모친에게 “물릴 수도 있으니 멸치 끝을 잡아라”고 잔소리 폭발했고, 이승연이 “잔소리가 어머니 못지않다”고 하자 “아니에요”라고 부인했다.

엄청나게 많은 갈매기에게 멸치를 주며 손담비 모친은 좋아했고, 손담비는 그런 모친을 사진 촬영했다. 이어 손담비는 갈매기 똥을 맞고 경악했지만 백일섭은 “새똥 맞아 아기 생기겠다. 이번에는 걱정 안 해도 되겠다”며 좋게 해석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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