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말복 맞아 보양식 나눔 활동

사진제공｜그랜드코리아레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는 14일 말복을 맞아 사업장 관내 어르신 건강을 위해 보양식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 임직원으로 이루어진 ‘GKL 꿈·희망 봉사단’은 서울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어른신 400여 명에 삼계탕과,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식자재들로 구성된 ‘복 맞이 보양식 키트’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현기 그랜드코리아레저 경영본부장은 “이번 활동이 어르신분들의 건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 GKL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분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20일에는 서울 용산구 청파노인복지관, 22일에는 부산진구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분에게도 보양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