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前남편 줄리엔강 결혼에 “너무 축하”(라디오스타)

서유나 2024. 8. 1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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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세아가 전 남편 줄리엔강의 결혼을 축하했다.

MC들이 "줄리엔 강 결혼했지 않냐"고 묻자 깨알같이 "너무 축하해"라고 전남편(?)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 윤세아는 "제가 워낙 고급지고 배운 역할을 많이 하잖나. 항상 공항에서 시작하고. 그런 역할을 많이 하다보니까 제 하이텐션과 거칠고 싼티나는 말투를 평소 재밌어 한다. 다르니까. '갖고 있는 캐릭터 지키자'는 뜻에서 회사가 많이 막지 않았을까 (한다). 오늘 너무 좋은 분들과 좋은 의미로 믿고 보내주신 듯하다"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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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윤세아가 전 남편 줄리엔강의 결혼을 축하했다.

8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77회에는 션, 이영표, 윤세아,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세아는 왜 이렇게 예능에서 볼 수 없었냐고 묻자 "12년 전 줄리엔강과 우결했을 때 그때 여성 멤버들 선화, 연서랑 같이 '라스'에 나오고 12년 만"이라고 밝혔다.

MC들이 "줄리엔 강 결혼했지 않냐"고 묻자 깨알같이 "너무 축하해"라고 전남편(?)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 윤세아는 "제가 워낙 고급지고 배운 역할을 많이 하잖나. 항상 공항에서 시작하고. 그런 역할을 많이 하다보니까 제 하이텐션과 거칠고 싼티나는 말투를 평소 재밌어 한다. 다르니까. '갖고 있는 캐릭터 지키자'는 뜻에서 회사가 많이 막지 않았을까 (한다). 오늘 너무 좋은 분들과 좋은 의미로 믿고 보내주신 듯하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줄리엔강은 지난 5월 운동 크리에이터 제이제이와 결혼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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