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가족' 박주현, 최예빈 위해 살인 누명 "내가 죽였다"[별별TV]

정은채 기자 2024. 8. 1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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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배우 박주현이 최예빈 대신 살인 누명을 썼다.

14일 밤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첫 방송에서는 최선희(박주현 분)가 과거 함께 보육원 생활을 했던 이수연(최예빈 분)을 알아챈 장면이 그려졌다.

결국 그는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성냥개비를 최선희에게 건네며 자신이 과거 함께 보육원 생활을 하던 이수연이라고 직접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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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완벽한 가족' 방송화면 캡쳐
'완벽한 가족' 배우 박주현이 최예빈 대신 살인 누명을 썼다.

14일 밤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첫 방송에서는 최선희(박주현 분)가 과거 함께 보육원 생활을 했던 이수연(최예빈 분)을 알아챈 장면이 그려졌다.

1개월 전, 이수연은 최선희가 다니던 학교로 전학 왔다. 그러나 10년 전 보육원에서 함께 지내던 최선희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자 상처받았다. 결국 그는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성냥개비를 최선희에게 건네며 자신이 과거 함께 보육원 생활을 하던 이수연이라고 직접 설명했다.

이후 최선희는 이수연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는 사실에 선희는 절망하며 이수연의 말과 부탁을 전부 들어주기로 다짐했다.

한편, 이수연은 자신이 좋아하는 박경호(김영대 분)가 최선희를 좋아하는 것에 자격지심을 갖고 최선희를 살해하려 하다 박경호를 대신 흉기로 찔렀다.

그러나 최선희는 이수연의 범행을 감싸며 모친 하은주(윤세아 분)에게 "엄마 제가 죽였어요. 제가 경호를 죽였어요"라고 이수연 대신 살인 누명을 뒤집어썼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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