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주재 中대사관, 日의원 대만 방문에 "中 통일 방해하면 큰 대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주재 중국 대사관이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일본 의원 대표단을 만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 주재 중국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일본이 대만해협 문제에 끼어들며 환상을 품고 중국의 통일을 방해하려 한다면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 총통은 전날 대만을 방문한 미국과 일본 국회의원 대표단과 만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일본 주재 중국 대사관이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일본 의원 대표단을 만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 주재 중국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일본이 대만해협 문제에 끼어들며 환상을 품고 중국의 통일을 방해하려 한다면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 총통은 전날 대만을 방문한 미국과 일본 국회의원 대표단과 만났다. 미국 민주당 소속 메릴린 스트리클런드 의원이 이끄는 미국 하원 대표단을 만난 데 이어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자민당 간사장이 이끄는 일본 국회의원 방문단과 접견했다.
라이 총통은 이 자리에서 전체주의 팽창에 맞서 민주 진영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중국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yeseu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