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母, 딸과 첫 나들이에 흥 폭발…"행복해"

'아빠하고 나하고' 14일 방송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아빠하고 나하고' 손담비 모녀가 첫 나들이를 떠났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손담비 모녀의 일상이 담겼다.

손담비 모녀가 함께 인생 첫 나들이를 준비했다. 어머니는 딸과의 첫 나들이에 도시락을 준비하며 "행복해"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몸을 흔드는 어머니를 보며 "엄마 성격을 모르겠다"라고 놀라기도.

이어 손담비 어머니는 딸에게 평소 건강을 유지하는 운동법을 보여주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손담비는 들뜬 어머니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덩달아 내가 기분 좋다"라고 흐뭇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가슴속 앙금을 털어놓고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