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펜싱 그랜드슬램? 최초라는 말 영광…성과 생각 않고 걸어왔는데” (‘유퀴즈’)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8. 1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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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아시아 최초 펜싱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상욱은 아시아 최초 펜싱 개인전 그랜드슬램 달성에 대해 "최초라는 말이 영광이었다. 성과를 생각하지 않고 꾸역꾸역 걸어왔는데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해주니 뿌듯함이 몰려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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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아시아 최초 펜싱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상욱은 아시아 최초 펜싱 개인전 그랜드슬램 달성에 대해 “최초라는 말이 영광이었다. 성과를 생각하지 않고 꾸역꾸역 걸어왔는데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해주니 뿌듯함이 몰려왔다”고 말했다.

오상욱은 경기 도중 넘어진 상대 선수를 일으켜주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오상욱은 “화제가 될 거라 생각 못 했다”며 “내가 생각하는 펜싱 선수는 다 그렇다. 99%는 나와 똑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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