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로프 하강 훈련하던 육군 부사관, 추락해 사망

김수연 2024. 8. 1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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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기 로프 하강 훈련을 하던 육군 부사관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 두타산에서 육군 37사단 소속 30대 A 상사가 헬기 로프 하강 훈련을 하던 중 추락했다.

A 상사는 크게 다쳐 소방 헬기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오후 2시40분쯤 끝내 숨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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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사고 경위 조사 중
14일 서울 도심 상공에서 육군 아파치 공격헬기 편대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를 앞두고 비행훈련을 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 직접적 연관 없음. 뉴시스
 
헬기 로프 하강 훈련을 하던 육군 부사관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 두타산에서 육군 37사단 소속 30대 A 상사가 헬기 로프 하강 훈련을 하던 중 추락했다.

A 상사는 크게 다쳐 소방 헬기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오후 2시40분쯤 끝내 숨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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