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발골→토치하는 미스코리아…설수진, 반전 매력 발산(퍼펙트 라이프)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8. 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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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진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설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설수진은 "미스코리아 시절에는 50kg이었고, 34세에 출산한 직후에는 75kg까지 증가했으나, 48세인 현재는 55kg"라고 현재 체중을 밝혔다.

동생 또한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며 설수진은 "저희 어머니께서 항상 본인 자궁이 예쁘다고 하셨다. 좋은 씨앗만 들어오면 튼튼하고 예쁜 유전자가 나온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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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진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설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설수진은 “미스코리아 시절에는 50kg이었고, 34세에 출산한 직후에는 75kg까지 증가했으나, 48세인 현재는 55kg”라고 현재 체중을 밝혔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진이 20kg 감량을 했다고 밝혔다.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20kg나 감량한 모습에 출연자들은 “거의 미스코리아 시절 몸매다”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동생 또한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며 설수진은 “저희 어머니께서 항상 본인 자궁이 예쁘다고 하셨다. 좋은 씨앗만 들어오면 튼튼하고 예쁜 유전자가 나온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수진은 미스코리아 타이틀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음을 밝히며 “살이 쪘을 때 수영장이나 목욕탕을 가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설수진은 커다란 15kg 돼지고기를 주문받아 스스로 발골 작업을 했는데 날카롭고 위험한 칼로 거침없이 앞다리를 해체했다.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한편 이날 공개된 일상 영상 속 설수진의 능숙한 행동들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설수진은 커다란 15kg 돼지고기를 주문받아 스스로 발골 작업을 했는데 날카롭고 위험한 칼로 거침없이 앞다리를 해체했다.

이를 본 출연자들은 “전문가 같다”며 놀라워 했고 설수진은 “배우지 않았다.저 칼도 과일 깎는 식칼일 뿐”이라고 밝혀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고기 손질 중에는 토치를 이용해 돼지껍데기에 남아있는 털을 깔끔하게 제거하는 섬세함 까지 보여주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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