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 신남 36.9도…동해안 폭염특보 해제
조휴연 2024. 8. 14. 21:47
[KBS 춘천]강원 내륙 지역에 오늘(14일)도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오늘(14일) 낮 최고 기온은 인제 신남이 36.9도로 가장 높았고, 춘천 신북과 화천도 각각 36도를 넘겼습니다.
춘천과 인제 등 강원 내륙 11개 시군에는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해안 6개 시군과 태백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오늘(14일) 모두 해제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곳엔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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